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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성(feat. 부의 본능_우석)

by 내가그린대로산다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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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통제형의 성격은 자신의 일이 잘 안풀리면 남 탓, 조상 탓, 사주팔자, 불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부자가 되기 어렵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남 핑계를 대는 성격부터 고쳐야 한다.
  • 지금의 가난이 내 잘못이 아니고 남 탓이라면 내가 노력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게 된다. ​

 

인생은 끊임없는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크고 작은 문제들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된다. 물론 아무것도 안하고 방에 혼자 쳐박혀서 세상을 등지고 살면 문제를 만들지 않을 수도 있다(그 자체가 문제겠지만). 혹은 매일 똑같은 패턴을 반복하며 아무런 이슈도 만들지 않는 완벽하게 통제된 삶을 살 수도 있다(생각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그런 삶이 우리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성취감을 주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행복을 느끼기도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여러가지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면서 조금씩 성장하게 되고 그런 성장한다는 느낌을 통해 비로소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계속 똑같은 삶만 반복된다면 과연 행복할까? 처음 어느 정도의 기간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그 행복이 오래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

 

결국 우리는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저마다 여러가지 문제들을 만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그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한다. 그런데 그 문제에 직면했을 때 대응하는 방식은 사람들마다 다르다. 그리고 모두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 문제에 직면했을 때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회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문제 상황이 되면 이를 피한다. 이 문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치부하거나, 나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남 탓을 하거나 상황이나 환경 탓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문제에 대한 책임을 어느 정도 내려 놓을 수 있다. 내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도 조금 편해진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해결되지가 않는다. 해결이 되더라도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해결을 해줘야만 한다. 그래서 그 문제를 통해서 나는 아무런 성장을 하지 못한다. 다음 번에 똑 같은 문제에 직면해도 여전히 다른 누군가가 해결을 해줘야만 한다. ​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이

이게 바로 이 책 '부의 본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책에서 한결 같이 말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성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핑계를 먼저 댄다. 내 잘못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부모님이 부자가 아니어서, 주변 환경이 좋지 않아서, 시대 상황을 잘못 만나서, 신체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타고나서 등등 자신이 왜 할 수 없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집중을 한다.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내가 통제할 수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내가 노력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문제를 만나도 성장하지를 못한다. ​

 

하지만 부자들은 다르다. 그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핑계를 대기보다는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은 과감하게 제쳐두고 그 문제에서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한다. 문제 상황에서 자신이 주체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한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면 더욱 더 능숙하게 해결할 수 있게된다. 아마도 이런 마인드의 차이가 빈자와 부자를 가르는 가장 큰 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이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매사에 남 탓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의 통제권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당연히 삶이 재미가 없고 부정적인 일들만 계속 보인다. 불행한 삶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사람은 삶의 주도권이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그로인해 때로는 힘들때도 있겠지만 그만큼 성장의 즐거움도 크다. 전자에 비해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버는 차이 뿐만 아니라 삶의 퀄리티에서도 큰 차이가 나는 것이다. ​

 

  •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마라. 부자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말을 하면 할수록 당신은 점점 부자에서 멀어져 감을 명심해야 한다.
  • 자신의 아이들 앞에서 부자를 욕하는 부모를 보면 안타깝게 느껴진다. 그런 행동은 부모가 자식을 가난하게 살도록 세뇌시키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마인드를 장착하는 게 우선 되어야 한다.

출처 : pixabay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런 가난한 마인드는 대를 이어서 물려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평생 그렇게 부정적인 사고 방식과 남 탓이 습관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자식이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일은 아마도 쉽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

 

삶은 자신이 믿는대로 흘러간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것이 아주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물론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보면 그런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깨달음을 얻고 삶을 변화 시킨 사례들이 많이 나온다. 그들은 누구하나 도움을 줄 사람도 없었고 정말 처참한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도 많지만 그래도 자신의 삶을 바꿨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스토리에 빠짐없이 나오는 것이 있다. 바로 책이다. 그들은 한결같이 책을 봤다. 부모님에게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배운 것이다. '역행자'라는 책을 보면 뿌리깊게 박힌 나의 정체성을 바꾸기 위해서는 나랑 비슷한 상황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가 담긴 책을 20권 정도 읽으면 된다고 한다. 나 역시 동감한다. 20권까지 가지 않아도 10명 정도의 사례만 읽으면 조금씩 마인드가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나보다 훨씬 안좋은 상황에서 저렇게 성공한 사람도 있는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마인드가 점점 바뀌다가 그런 사람들의 사례를 하나 둘 더 보게 될수록 그 생각은 점차 확신이 된다. ​

 

  • 사람은 자기가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 당신이 부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면, 잠재의식은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인도 할 것이다. ​

 

결국 내 삶은 내가 바라는대로 흘러간다. 그게 긍정이든 부정이든 꼭 그렇게 된다. '이번엔 안될거 같아..' 라고 생각하면 정말 안된다. 그게 계속 반복되면 항상 안되는 삶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잘될거라고 믿으면 그런 작은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어느새 주변에서 "쟤는 참 운이 좋아."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돌아보면 내 삶도 그랬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난 뒤에는 대부분 내가 그렇게 생각했던대로 결과가 나와 있었다. 나도 모르게 '아.. 이건 조금 힘들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정말로 힘들게 됐고, '왠지 모르지만 이건 진짜 잘 될거 같다. 한번 해보자.' 라고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졌던 일들은 신기하게도 그렇게 이루어졌다. 꼭 똑같이는 아니어도 기대했던 결과와 얼추 비슷한 수준으로는 만들어졌다. 그게 정말 우연일까? 세상 모든 성공서나 자기계발서들이 한결 같이 첫 번째로 강조하는 말이 있다.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 '말하는대로', '정체성 만들기' 등의 말들이다. 이는 표현만 조금씩 다를 뿐 결국 다 같은 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부자가 되기를 원하고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 말을 믿어야 한다. 이게 안되면 다른 어떤 것들도 소용이 없다. ​

 

"사람은 자신이 그린대로 삶을 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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