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6 무신론자에게 보내는 교황의 편지 책 리뷰 저는 무신론자 입니다. 군대에서 초코파이 때문에 교회나 성당을 번갈아가며 다닌적은 있으나 딱히 믿음을 가지지는 못했습니다.비록 믿음은 없었지만 기독교에 대한 호기심은 있었는데, 무신론자 입장에서 항상 궁금했던 질문이 있었습니다."아프리카의 어느 시골에서 태어나, 기독교가 뭔지 하나님이 뭔지 알지도 못하고 평생 일만하며 누구보다 착하게 살다가 죽은 사람이 있다고 했을 때, 이 사람은 기독교를 믿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옥에 가야만 하는가?"바로 이 질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에 나름대로 깊은 신앙심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물어도 명확하게 답변을 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그리고 저의 그런 오랜 질문에 명확한 답을 해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이 책 무신론자에게 보내는 교황의 편지 입니다.https:/.. 2025. 2. 28. 건너가는 자 책리뷰(최진석) 이 책은 불교의 핵심 경전인 반야심경을 해설한 책입니다. 반야심경은 깨달음의 세계로 건너가게하는 부처님의 핵심 말씀을 말합니다.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131538 건너가는 자 | 최진석 - 교보문고건너가는 자 | 익숙한 이곳에 머물러 있는가, 새로운 저곳으로 건너려 하는가? 격변의 시대에 반야심경이 던지는 ‘인간다운 삶’이라는 화두철학자 최진석과 함께 읽는 삶의 지침서로서의 반product.kyobobook.co.kr반야심경을 해설한 책이라고 하니, 자칫 종교색이 짙어보일 수 있으나 이 책은 종교서적보다는 철학 서적에 더 가까운 책입니다.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불교사상의 핵심은 '공'입니다.공은 무언가를 그것이게 하는 성질(본질)은 없다. 오로.. 2025. 2. 21. 37개월 아기 동반 나트랑 여행 후기(알마 리조트/시타딘 호텔/시에스타 호텔 5박 7일 일정) 지난 5/25(토)~5/31(금) 5박 7일 일정으로 나트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나트랑 여행은 처음이었지만 여러 인터넷 사이트들을 찾아다니며 정보를 얻고 꼼꼼하게 준비한 덕에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정보들이 많아서 제가 여행하면서 얻었던 Tip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글이 매우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스크롤 하시면서 필요한 정보만 확인하세요. 저희 가족의 일정은 시타딘 베이프런트 1.5박 + 알마 리조트 3박 + 시에스타 0.5박 이었고, 항공사는 에어서울 이었습니다. 1. 여행 준비 : 트리플 어플 사용트리플 어플을 활용해서 날짜마다 내가 가려는 곳을 등록해두면 지도로 동선을 파악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또한 가계부하고 연동이 되어서 전체적인 예산을 .. 2024. 6. 15. 나는 솔로 16기 방송을 보면서 드는 생각 최근 방영중인 16기 나는 솔로는 솔직히 그 어떤 막장 드라마보다 재미있다. 그간 카네키 인간관계론 같은 책들을 아무리 열심히 읽어도 도대체 어떤 것이 인간관계를 잘 하는 것이고 못하는 것인지 깨닫기가 쉽지 않았는데, 나는 솔로에 나오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있으면 피부로 생생하게 와닿다 못해 소름이 끼친다. 나는 SOLO 방송중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programs.sbs.co.kr 분명히 방송용 카메라가 있을테고 지금 나의 행동들이 방송으로 나온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텐데도 불구하고 인간이 가진 추악한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출연자들을 보며 혹시 나도 저렇게 살고 있지 않은지 반성하게 된다. 반대로 훌륭한 성품을 가진 사람은 비록 화면을 통해서 보고 있다해도 그가 얼마나.. 2023. 9. 23. 꼰대가 되는 사람들의 특징(feat. 확증 편향과 답정너) 예전 HR컨설턴트 시절, 면접관 교육을 할 때 유독 학습이 안되는 면접관들이 있었다. 바로 자신이 면접을 정말 잘 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었다. "내가 면접만 20년 넘게 봤는데 굳이 이런 교육을 받아야 하나? 난 지원자가 들어올 때 눈빛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사이즈가 딱 나와"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이 가장 교육하기 힘들었고 교육 후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그럼 그런 분들이 그들의 말처럼 실제로 면접을 잘 보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통계적으로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면접을 보면서 평가했던 지원자들의 면접 점수와 그 지원자들의 실제 입사 후 업무 성과간 상관관계를 통계 분석 해보면 대부분 결과값이 0에 수렴하거나 오히려 마이너스 점수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 2023. 9. 21. 나는 솔로 16기 광수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feat. 나는솔로 돌싱 특집) 이번 주 나는 솔로 16기 방송은 그야말로 스펙타클했다. 꼬일대로 꼬여버린 광수와 옥순의 관계.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당사자들이 드디어 그 내막을 알게되는 것인가 기대를 했는데.. 결과는 개판이었다. 광수는 옥순이에게 그간 둘 사이에 생긴 오해의 근원에 영철과 영숙의 뇌피셜이 있었다고 말하며, 자기가 남 이야기만 듣고 판단한 것은 잘못이지만 그들이 본인에게 왜 그렇게 잘못된 말들을 전달한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울분을 토한다. 하지만 옥순은 광수에게 단호히 말한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했든지 네가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심지어 본인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하지도 않았고), 게다가 설령 그게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매력 어필을 더 해보려는 노력을 할 수도 있는건데 그런 것도 .. 2023. 9. 15.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