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요약50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_부의 인문학(우석)_책요약 부의 인문학 책 중에서 이번 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에는 주식 투자를 잘하기 위한 경제학 거장들의 이론들이 나온다. 케인스가 말해주는 필승 투자법부터 투자할지 말아야할지를 결정하는 기준, 투자 비중 공식, 분산투자 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거장들의 이론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실전 투자 기법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저자의 통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은 부의 인문학 3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의 내용을 요약하고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제 3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1. 자본주의를 구한 천재 경제학자의 필승 주식 투자법 대중이 어떻게 생각하고 투자할지 예측할 수 있을까 케인스는 경기예측에 따른 타이밍 투자 방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경기를.. 2023. 4. 16.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매커니즘_부의 인문학(우석) 책요약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전략은 결국 두 가지로 귀결된다. 바로 사업과 투자이다. 이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월급쟁이의 삶을 살면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투자라는 전략을 택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러 투자 방법들 중에서도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이 있으면서 꽤나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는 방법이 바로 부동산이다. 부동산 불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믿음은 대단하다. 심지어는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간의 희비가 교차하기도 했다. 그게 불과 2021년까지의 일이다. 부동산 투자는 경제적 자유로 가기 위한 필승 전략인 것만 같았다. 그런데 2년이.. 2023. 4. 16. 자유 vs 평등(feat. 노예의 길)_부의 인문학(우석) 책리뷰 우리는 지금 자본주의 시장 경제 체제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다. 자본주의는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그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현재까지 가장 성공한 경제 체제이다.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핵심은 '자유'이다. 이 체제 아래서 국가는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각 개인은 자신의 부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한다. 국가의 개입은 최소화되고 모든 것은 수요와 공급에 따른 시장 경제의 원리에 따라 움직인다. 기업 간의 치열한 경쟁도 불가피하다. 그러다보니 필연적으로 부의 양극화나 승자독식 구조와 같은 어두운면이 존재하게 된다. 이에 맞서는 경제 체제가 바로 사회주의이다. 사회주의 경제 체제의 핵심은 '평등'이다. 이 체제 아래서 국가는 적극적으로 경제 활동에 대한 소유권과 통제권을 가진다. 승자가 부를 모두 가져가는.. 2023. 4. 15. 부의 인문학(우석) 책리뷰 부(富)와 재테크에 대해서 일자무식이던 시절, 내게 큰 충격을 안겨준 책이 있다. 바로 '부의 본능'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부자는 먼 나라 이야기이며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저축하며 평범하게 사는 삶이 당연한 것이라고 믿고 살았던 나에게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 준 책이다. 물론 이 책 하나를 읽고 그 즉시 삶의 방향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계기로 다른 여러가지 재테크 책들과 자본주의에 관련된 책들을 읽기 시작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내 삶 또한 서서히 바뀌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브라운 스톤(최근에는 '우석'이라는 필명을 더 많이 쓴다)은 이미 이 책을 쓰기 전부터 재테크 카페와 블로그 등에서 활동하며 재야의 고수 또는 온라인 상의 현자(賢者)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는데, 현재까지도 활발한 온라인 활동.. 2023. 4. 15. 가난한 자의 특성은 버려라(feat. 자존감과 자존심의 차이)_세이노의 가르침 책리뷰 이번 챕터에서 저자인 세이노는 가난한 사람들이 가지는 일곱가지 특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여기 등장하는 일곱가지의 내용 모두 구구절절 공감이 되지만 특히나 마지막 일곱번째 "가난한 자들은 경험자의 이야기 보다는 자기 판단을 더 믿는다." 는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 가난한 자(혹은 실패한 자)들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안듣고 자기 판단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이것이 자존감, 그리고 자존심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세이노의 가르침' 책 중 '가난한 자의 특성은 버려라' 챕터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혹시 '세이노'가 누구? 일본사람인가? 하는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가난한 자의 특성은 버려라 박완서의 단편 ‘도둑맞은 가난’에서 여주인.. 2023. 4. 14. 부자가 되지 못하게 만드는 심리_세이노의 가르침 책리뷰 '세이노의 가르침'에 나오는 글들이 전반적으로 2000년도 초반에 작성되었으니, 이 글이 쓰여진지도 벌써 20년 가까이 지났다. 안타까운 것은 저자가 글을 썼던 2000년 초반과 비교했을 때 2022년 현재는 남과 비교하는 삶,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더욱 더 만연해진 것 같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는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가득하고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움을 넘어 자신의 삶을 비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세태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시대를 앞서갔던 저자의 통찰력에 새삼 놀라게 된다. 오늘은 '세이노의 가르침' 책 중에서 '부자가 되지 못하게 만드는 심리' 챕터를 정리하고자 한다. 혹시 '세이노'가 누구? 일본사람인가? 하는 분들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 2023. 4. 14.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